이런 내용도 올려도 되나요? 누가 지나다가 보거나, 혹시, 홍보 또는 구글 로봇이 볼까 하는 마음으로 2011 공연 기록을 남깁니다. 위 초대장에 써 있습니다.(사진 클릭하면 잘 보입니다)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까지 기타 미치게 쳤었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을 넘어….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어려운 주변 상황에서도 참 기타 많이 쳤던 6개월 이었습니다. 몸도 굳고, 마음도 굳고 해서 …
내 나이 스무살,,,,
우연히 발견한 날씬했던 내 나이 스무살때의 기록,,,, 지금이 더 날씬하지만ㅋㅋ 의약관 매점 알바해 산 낙원표 짝퉁 펜더기타들고 간단한 꾹꾹이가지고 공연! 리벌브 딜레이도 모르던 시절. 전설(?)의 제규어 앰프, 페달 배열도 잘몰라 드라이버 앞에 코러스@.@ 코러스 드라이버 페이져로 보이네요! 몽땅 또 전설의PSK!!!! 소리는 참 좋았다는…. 저 열악한 악기로 공연하면서도 만족해 하던 꿈많고 소박한 시절 이었습니다. 지금은?…. 마샬, 펜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