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다마가 아니고 다마호사

호사다마란 고사성어가 있다.
好事多魔  : 좋은 일에는 탈이 많다 라는 뜻이다.
사고 후 많이 생각난 사자성어인데,
나쁜 일이 억지로 좋은 일 하나를 가지고 왔다. 차라리 전화위복이라고 해야하나?
근데, 나쁜일은 혼자 오지 않는다. 거의 동시에 썩션 고장나서 160 날렸다.
그래서 다마호사(多魔 好事) 이다.
스스로를 사랑하려고 오늘도 애쓴다.

차사고 낸 덕분(?)에 새 차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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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Copper Works 를 기념하기 위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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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W 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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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로 조치원 이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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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창지간에 인사도 없이 이별한 미니쿠퍼S의 제조사 튜닝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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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림보 캘리퍼…. 이 아이 였으면 면사고 가능 했을까?
잘 작용 하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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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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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이 미니 매니아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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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살짝 달라 졌는데,
트랙용 레이싱카로 바뀐 듯 한 착각이 든다.
순정 멜빵 데칼도 한 몪 한 듯~

성능도 깜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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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좀 밋밋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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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포인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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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펜션이 좀 더 딱딱 해졌다.
미니쿠퍼S 와 G37S 중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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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오래 동반하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