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두번째이자 마지막 날이 밝았다. 젠장 비온다…. 저주 받은 날씨~ 음악의 거장들과의 조우를 위해, 원망스러운 비를 가리며 트램을 타러 나왔다. 빈 근교의 공동묘지이다. 1시간 남짓 트램타고 가면 된다. 예상대로 관광객은 거의 없다. 좋아 좋아~ 중앙에 브라함스, 왼쪽에 요한스트라우스,. 요한스트라우스를 중앙에! 슈베르트옹! 나의 우상 모차르트…. 다 아는 사실이지만, 모차르트의 묘는 확인되지 않았고, …
Wien [2] 빈에서 난생 처음으로 쌍무지개를 보다!
오후에 한국에서 예약해 둔 쉰부른 궁전으로 간다. 트램에서 내릴 때 비가 제법 세차게 오더니, 좀 잦아 졌다 여전히 비는 내리지만, 인증은 계속 되어야함으로 꾸준히 촬영. 비가 그친다, 우산을 걷고 궁전으로 가본다. 궁전 내부는 촬영 금지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알차게 둘러 봤다. 궁전을 본 후 궁전 뒤 정원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