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본격적인 오스트리아 여행의 시작입니다.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오후에는 짤쯔감마굿지역으로 이동해 장그트길겐에서 6시까지 장그트볼프강으로 가는 배를 타야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투어를 시작합니다. 호텔 앞에서 기념사진. 혼자 사진을 찍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제가 재미있고 신기한가 봅니다. 모두들 나만 처다보고 웃습니다. 혼자 여행하다보면 자주 격는 일 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그들의 표정이 보입니다. @.@ 여기 …
아~ 유럽!!!! 그 시작.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획했던 유럽 여행을 떠났습니다. 남들처럼 90박 91일 배낭여행으로 이 나라 저나라 두루 두루 누비지는 못하더라도, 최대한의 기간을 만들어서, 여름휴가와 추석을 붙여서 7박 9일 꿈에 그리던 오스트리아와 덤으로 체코까지 다녀 왔습니다. 덤으로 체코가 돌아본 이야기는 조금 길어서 생략하고, 오스트리아는 참으로 가고 싶었던 나라 였습니다. 그렇게 좋아했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 된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