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핸드폰 바꿨다.
iPhone XS Max 였는데 거의 200만원 가까이 하는 화면 6.7인치인 놈이다.
새로 14 시리즈가 나왔는데, 처음으로 최고사양인 iPhone 14 Pro Max가 아닌 iPhone 14 Plus로 구입했다.
노안으로 큰화면은 필요한데, 14 시리즈는 같은 6.7인치 로 두 모델이 나와서 주저 없이 더 저렴한 플러스를 구입 했다.
그래도 더럽게 비싸다.
이유는
난 카메라는 미러리스를 따로쓴다.
이 글 사진도 소니 A6500으로 찍었는데, 줌 땡기고 조리개 푸니 배경들이 후~우욱 날라간다.
핸드폰 카메라가 아무리 좋아도 깊이감 색 표현력 아웃포커싱 기타등등 넘사벽이다.
영화나 동영상 게임 기타 편집등 소소한 작업은 핸드폰으로 거의 안한다. 맥에서 해서 핸드폰으로 보낸다.
그래서 화면 주사율 120이 필요 없다.
가 주 이유이다.
밴드 연습 끝나고 집에 와서 12시 땡하고 무심코 예약 성공해서 1차로 수령했다.
9% 카드할인도 받았다.
여기까지가 좋았다. . . .
정말 여기까지가 좋았다.
여기에 뽐이 와서 애플 워치 울트라도 구입하고, 에어팟도 바꿨다.
미쳤다!
7~8년전 부터 지금까지 사용한 스마트 위치들
위에서 왼쪽으로,
1. Fitbit Charge
2. Pebble Round
3. Fossil Activist
4. Garmin vivomove HR
5. Garmin vivoactive3 한글판
6. Garmin vivoactive3 미쿡판
가민은 알리발 줄들이다. 퀄 좋다.
4 5 6은 직전까지 돌아가며 사용했고 지금은 새됐다.
애플워치 울트라와 그 줄들. . . .
링크 브레이슬릿은 좀 비싼 짭이다.
정품은 50만원이 훌쩍 넘는다.
금댕이도 아니고, 무슨 스뎅이. . . . 미친 애ㅍㄹ~
퀄은 육안으로는 구분 안될듯 하다. (정품 본적 없다ㅋ)
모두 합치면 이전 시계 6개 다 합친 것보다 더 비싸다.
배터리와 화면은 깡패다. 지금까지 시리즈 8 나오기 까지 기다린 보람이 있다.
그래도 노안으로 완전히 잘 보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각종 노티가 시계랑 핸드폰이 한몸이 된것이 아직도 적응이 잘 안된다.
에어팟도 3로 바꿨다.
전에쓰던 것과 같은 회사의 옷 입혔다.
이전에 쓰던 에어팟2
소리가 에어팟1 보다 에어팟2에서 많이 얇아져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저음도 고음도 많이 좋아졌다.
In Ear인 프로 모델은 귀가 아파서 난 못쓴다.
티비 살때 엘지에서 사은품(인이어)으로 받은게 있었는데, 10분 써보고 당근에서 팔아 버렸다. 귀아파 죽는줄. . . .
짧아진건 좋은데 두꺼워졌다.
소리는 마음에는 드는데 저음 보강을 위해서인지 좀 빡빡해져서 왼쪽귀가 좀 아프다.
모두 다 에플케어+ 에도 가입했다.
모두 다 오래 잘 쓰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