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날씬했던 내 나이 스무살때의 기록,,,,
지금이 더 날씬하지만ㅋㅋ
의약관 매점 알바해 산 낙원표 짝퉁 펜더기타들고 간단한 꾹꾹이가지고 공연!
리벌브 딜레이도 모르던 시절.
전설(?)의 제규어 앰프, 페달 배열도 잘몰라 드라이버 앞에 코러스@.@
코러스 드라이버 페이져로 보이네요! 몽땅 또 전설의PSK!!!!
소리는 참 좋았다는….
저 열악한 악기로 공연하면서도 만족해 하던 꿈많고 소박한 시절 이었습니다.
지금은?…. 마샬, 펜더 커스텀샾, 렉, 기타등등을 가지고도 기타 참 열심히 안칩니다.
참고로 저기타 20여년을 안고 살다가 2~3년전 버렸습니다.
384강의실의 세미콘서트때 인갑다..아고 아고 정겹네..그 시절이여~~
정말 옛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