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두번째이자 마지막 날이 밝았다. 젠장 비온다…. 저주 받은 날씨~ 음악의 거장들과의 조우를 위해, 원망스러운 비를 가리며 트램을 타러 나왔다. 빈 근교의 공동묘지이다. 1시간 남짓 트램타고 가면 된다. 예상대로 관광객은 거의 없다. 좋아 좋아~ 중앙에 브라함스, 왼쪽에 요한스트라우스,. 요한스트라우스를 중앙에! 슈베르트옹! 나의 우상 모차르트…. 다 아는 사실이지만, 모차르트의 묘는 확인되지 않았고, …
Wien [1] 이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으로!
글들을 이탈리아에서 4편 다 써놓고, 호텔 와이파이가 약해서 미안해~ 한국에 돌아와 올리고 정리 한다. 로마가는 중…. 6시간째 사육 당한다. 지루해서 한편 더 쓴다. 아~ 소화 안돼서 소화제 2번이나 먹었는데 또 먹어야하나?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다. 흔히 비엔나라고 부르는데, 잘못 된것 같다. 고유명사이니 그들이 부르는 빈이 맞는 거다. 이태리도 이탈리아가 맞다. 로마도 롬인데, 이건 로마로 하자.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