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들을 이탈리아에서 4편 다 써놓고, 호텔 와이파이가 약해서 미안해~ 한국에 돌아와 올리고 정리 한다. 로마가는 중…. 6시간째 사육 당한다. 지루해서 한편 더 쓴다. 아~ 소화 안돼서 소화제 2번이나 먹었는데 또 먹어야하나? 빈은 오스트리아의 수도이다. 흔히 비엔나라고 부르는데, 잘못 된것 같다. 고유명사이니 그들이 부르는 빈이 맞는 거다. 이태리도 이탈리아가 맞다. 로마도 롬인데, 이건 로마로 하자.ㅋㅋ …
빈으로 가는길에, 경유지인 배드이슐에서
이번 글부터 어체를 좀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진짜 일기 쓰듯이 말입니다…. 지금은 꿈에 그리던 이탈리아로 가는 비행기 안이다. 이거 뭐 어디 갈 때만 하나씩 쓰다가 늙어 죽겠다. 언제 완성될 일기인지는 모르지만 또 써 내려간다. 그렇게 눈물의 샤프트베르그산을 내려와서 빈으로 가는 고속기차를 타러 배드이슐(Bad Ischl)로 간다. 얼마 전 추석에 갈 독일 항공권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알게된건데 지명에 베르그(berg)가 붙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