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릇 샀다.
디저트 그릇이라 쓰고 주전부리용 멀티라고 읽는다.
오랫동안 쓰던건데 언제 어디서 났는지, 기억이 안난다.
하나만 쓰다보니 설것이 하면 그릇이 없다.
아니 . . . . 없는게 아니고 많이 있는데, 가지고 있는것 중 맘에 드는게 없다.
그래서 두 어달 전 쯤 색이 이뻐서 하나 샀는데 . . . .
색은 이쁜데, 지문이 많이남아 금방 지저분 해진다.
그래서 폭풍 검색해서 온라인으로 샀다.
원래 용도는 아이스크림 그릇 이란다.
하나 사니, 생각보다 이뻐서 다른색도 샀다.
새우깡 블랙도 담고 . . . . .
장건강을 위한 카카오닢스에 보조인 아몬드도 담아 먹는다.
그리고 다이어트의 단짝인 방울 토마토도 담아 먹는다.
스테비아 토마토라 엄청 비싼데, 엄청 달다.
난 여전히 그릇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