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용도 올려도 되나요?
누가 지나다가 보거나,
혹시, 홍보 또는 구글 로봇이 볼까 하는 마음으로 2011 공연 기록을 남깁니다.
위 초대장에 써 있습니다.(사진 클릭하면 잘 보입니다)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까지 기타 미치게 쳤었습니다.
이제, 40대 중반을 넘어….
그때 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어려운 주변 상황에서도 참 기타 많이 쳤던 6개월 이었습니다.
몸도 굳고, 마음도 굳고 해서 옛날처럼 일취월장 하지는 않는군요….
그래도 언제까지 공연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힘 닫는데 까지 아자~~~~
11월 12월 바쁜 공연 일정 뒤에 올 내년 1, 2월….
혼자
눈부시게
하얀 눈속에서
쓸쓸히, 투덜 거리며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부여잡고
혹독한 추위에 버스를 기다리는 나를 상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