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좋았던 마카오에서 다시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다시 홍콩으로가서, 밤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아침일찍 홍콩으로가는 배를 타러 부두에 와서, 식사를 주는 일등석에 탔습니다. 일등석에 나혼자 덩그라니~ 밥먹고 졸다보니 홍콩 입니다. 홍콩 도심터미널에서 아침에 짐 부치고 전에 기억이 좋았던 소호거리로 갑니다. (참고로, 홍콩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공항행 열차 티켓을 끊은 후 짐을 각 항공사 부스에 가서 …
마카오에서의 남은 오후
그렇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들을 보고나서 곧 바로 산 위에 있는 펜하성당으로 올라 갑니다. 꽤 많이 올라가야 합니다. 애써 올라 가보니, 경치도 좋고 결혼식 촬영도 많이 하나 봅니다. 나도 여기 왔다는 흔적 남기기. 세계문화유산은 아닌듯 합니다. 펜하성당에서 본 마카오의 이모저모. 오른쪽 아래 사진이 멀리서 본 마카오 타워입니다. 여기서 시내로 가는 차편도 마땅치 않고, 오전에 너무 서둘러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