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합니다, 아니 한다.

좀 전에 0시 지났다. 아싸~ 생일이다. 아싸는 개뿔~ 나이만 ㅊ 먹는다. 혼자 촛불 켜 본다. 혼자는 켜 보기는 처음 인가 보다. 청승은. . . . 여전히 감정이입 중이다. 저렇게만 살 수 있다면 행복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또 하나의 나, 악기도 여전히 잘 있다. 창 밖에는 억세게, 그리고 슬프게 비가 내린다. 이~ 여행 가고싶다. …

난 그릇이 좋다 두번째.

카메라 바꿨다.풀 프레임은 마땅한 렌즈가 없어서 일단 포기했다.그래도, 이제 바디 손떨방도 된다.그래서 고이 간직하던 칼이사 렌즈 갈아 끼고,테스트도 할 겸, 오랜만에 집 앞에 있는 벨라시타에 카메라 들고 마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