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 올린 글로 경어체입니다.
간간히 게임에 관한 글이 올라오기에,
저도 용기를 내어 게임에 관한글 하나 올립니다.
드라마 영화 등등 AV도 오랜 취미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 게임도 오래 하였습니다.
처음이 SEGA 겜보이였던걸로 기억하고, 그 후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을 해왔고 지금은 엑스박스만 즐기고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에서도 압도적으로 많은 사용자를 가진 플렉스와, 소수?이지만 코디사용자도 있지요.
전 1인 미디어 소비자여서 코디를 주력으로 사용합니다.
그렇듯 게임도 엑스박스 사용자 입니다.
엑스박스를 주력으로 사용하게된 이유는 엑스박스 최초 출시 당시에 5.1 채널 AV 시스템에 푹 젖어 있었고,
엑스박스 출시 타이틀은 모두 5.1 채널로 출시되었던게 이유였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은 2채널이 주류였지요.
마지막으로 사용한 플레이스테이션은 플레이스테이션4 였고, PS 킬러 타이틀인 언차티드 시리즈를 몽땅 클리어 하고 처분 하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어느날 Halo라는 어마 무시한 엑박 킬러 타이틀이 출시되고…. 흔히 그렇듯 엑박의 노예가 됩니다.
이 시기에 메크 워리어라는 게임도 좋았었습니다.
중간 이야기 줄이고,
삶의 무게로 AV시스템도 봉인되고, 게임기도 봉인되었다가….
2016년경 헤일로 가디언즈가 출시되고….
헤일로로 인해 엑박원의 봉인이 헤제되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립니다.
헤일로 가디언즈는 물런 리마스트된 헤일로 시리즈와 리치까지 복습을 한 후….
리부트된 툼레이드, 라이즈 오브 더 툼 레이더를 거처~
워치독, 콜 오브 듀티, 각종 파크라이 시리즈 등등을 다 처치하고,
헤일로 이후 다시 충격적인 어쎄신 크리드 시리즈를 접하게 됩니다.
마시아프(어쎄신 본거지) 미션은 더더욱 충격적이었고,
특히 동기화 지점에 올라가서 본 유니트랑 신디케이트의 파리과 런던의 풍경은 예술이었습니다.
(오디세이 인지는 교과서로도 활용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에지오 컬렉션을 포함한 어쎄신 크리드 시리즈를 거의 클리어하고…..
헤일로 어쎄신 크리드에 이어 세번째 인생 게임 위쳐3를 접하게 됩니다.
처음 클리어 할 때에 ………..(스포방지)의으로 인해, 실의에 빠졌습니다 우울….
그래서 뉴게임 플러스로 다시 플레이 해서,
기어이………..(스포방지) 하고 나니, 위쳐3만 플레이타임이 400시간이 넘었고, 헤일로 봉인 헤제 후 거의 1년이 흘렀더군요.
위쳐 플레이 할때 즈음에는 생활은 없고, 틈만나면 게임만하는 폐인이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쳐의 충격이 너무 강해서 스카이림, 바이오 쇼크, 폴아웃 등등 새로운 게임에 적응하지 못하고 엑박은 다시 봉인 됩니다.
그렇게 세월은 화살처럼 흐르고….
작년에 4K OLED TV를 갖추고 AV도 11.1로 업글 하고, 엑스박스 엑스를 구입하려니….젠장…. 고시를 봐야 한답니다.
몇 번의 엑박 고시 탈락 후 지난 겨울 끝자락에 뒤늦게 Halo Infinite 출시 소식을 듣고 피가 끓어? 오릅니다.
다시 두 어번 엑박고시는 주문 버튼은 보지도 못한채 연이어 탈락하고, 참다 못해 봄이 시작 할 무렵 30% 웃돈을 주고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헤일로로 봉인은 다시 헤제되고….
당연히 Halo Infinite 클리어!( 파크라이 인줄…. ) 섀도 오브 더 툼 레이더 클리어 후….
어쎄신 크리드 신화 3부작 오리진, 오디세이에 이어서
어쎄신 크리드 발할라까지 플레이 합니다.
클리어 한지 한 보름 되었는데, 300시간 넘었군요.
위쳐 3는 DLC 포함 두번 클리어에 400 시간이었는데, 발할라는 뉴게임 플러스도 없는데 한번 클리어에 300시간이 훌쩍 넘었네요.
현재 제 케가 내공은 533 + 2 + 99 + 87 + 87로 거의 천하무적 입니다.
너무 강해서 창도 내려놓고 갑옷도 한 두개 벗는 호사도 부려 봅니다.
하루에 3~4시간 자고 출근하고 다시 퇴근하고 바로 샌드위치로 때워가며 폐인 생활을 한 후
손 놓기 아쉬워, 지금은 하루에 한번 15분정도 레다 1일 퀘만 하고 있습니다.
좀 쉬다가 아직 안한 어쎄신 크리드 3 리마스트 해야겠습니다.
참고로 발할라는 종합 선물세트입니다. (좋은 뜻 아님)
툼레이더도 있고, 소올류 게임도 있고, 파클라이도 있고…. 위쳐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오디세이가 좋았습니다.
어느날 정신 차리고 보니 하드에는 ????가 모아 놓은 드라마와 영화로 넘쳐나고….
지금은 밀린 드라마들을 보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PC로 출시된 Microsoft Flight Simulator도 아주 좋아해서,
최근에 콘솔로도 출시된 Microsoft Flight Simulator가 한글화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얼마전 루리웹 어느글에서 아~주 옛날에 출간된 Microsoft Flight Simulator 교과서인 책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분이 계셔서 댓글이 화려하던데,
앗~ 저도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면 이룩부터 공중에서 길찾는법, 공항 찾아가는법, 착륙법등등 비행에 아주 많이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엘리트패드2도 구입하고,
인터넷의 어느글 보고 예전에 쓰던 엘리트패드1 Mod한 사진 투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