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교통편도 없고, 따로 방콕 가려고 사전 작업으로 미리 부산을 다녀 왔습니다. 고향이 부산 입니다^^ 부모님 뵙고 왔습니다. 부모님이 고령 이시라, 집에서 어머니께서 아버지 부축하시다 어머니께서도 다치시는 사고 이후로 아버지는 요양병원에 계시고 어머니가 왔다 갔다 하십니다. 식욕도 아주 왕성하시고, 아버지가 몰라보게 좋아 지셨더군요^^ 혼자 집에 계시는 것보다 사람들과 어울리시니 활력도 생기시고 좋아지시나 봅니다. 처음 요양병원에 가신다고 했을때는 하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