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끝자락에 북한산 향로봉을 다녀 왔었습니다. 그 길이 다녀본 북한산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서, 시작지점이 같고 중간에 갈라지는 비봉을 향해 올라 갔습니다. 간 김에 바로 옆에 있는 승가봉 까지 여정을 잡고 출발 했습니다. 무릎도 안좋은데 왜 승가봉까지 가려 했는지는 글 후반에 나옵니다. 이 산행이 여름에 사모바위, 향로봉 산행과 겹치는 길이 많아서 이 일대를 종합편으로 기록을 남기려 …
여름 끝자락에 북한산 향로봉을 다녀 왔었습니다. 그 길이 다녀본 북한산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서, 시작지점이 같고 중간에 갈라지는 비봉을 향해 올라 갔습니다. 간 김에 바로 옆에 있는 승가봉 까지 여정을 잡고 출발 했습니다. 무릎도 안좋은데 왜 승가봉까지 가려 했는지는 글 후반에 나옵니다. 이 산행이 여름에 사모바위, 향로봉 산행과 겹치는 길이 많아서 이 일대를 종합편으로 기록을 남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