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침이 밝았습니다.
본격적인 오스트리아 여행의 시작입니다.
날씨가 많이 흐립니다.
오후에는 짤쯔감마굿지역으로 이동해 장그트길겐에서 6시까지 장그트볼프강으로 가는 배를 타야해서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 투어를 시작합니다.
호텔 앞에서 기념사진.
혼자 사진을 찍고 있으니 외국인들이 제가 재미있고 신기한가 봅니다.
모두들 나만 처다보고 웃습니다.
혼자 여행하다보면 자주 격는 일 입니다.
그림을 클릭하면 그들의 표정이 보입니다. @.@
여기 저기 둘러보며 미리벨정원으로 길을 재촉합니다.
아~ 거리 풍경들이 정말 가슴 뛰게 합니다.
드디어 미라벨정원에 도착 했습니다.
여기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던곳 중 한곳입니다.
궁전에 부속된 정원이라고 합니다.
세월이 지났어도 영화에서 본 모습 그대로 입니다.
정원 여기 저기를 둘러 봅니다.
멀리 산위에 호헨 짤쯔부르그 성도 보입니다.
여기가 도레미송을 부르던 핵심 장소(계단)입니다. ▲
영화에서 아이들이 중앙에 보이는 분수를 양쪽으로 뛰어와서, 박자에 맞추어 계단을 오르 내리던 장면이 눈에 선합니다.
정원을 떠나는 것이 못네 아쉬어 조금 더 둘러 봅니다.
정원의 여러 분수대 중에서 한컷.
정원을 뒤로 하고 다음 예정된 동선으로 갑니다.
모차르트집(박물과)과 그옆 거리 풍경.
성삼위일체교회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너무 일찍 갔더니 아직 문열기 전 이네요. 나중에 돌아가는 길에 보기로…
참, 26유로 하는 Salzbrug Card를 구입하여 대부분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시내 버스도 무료 입니다. 여기도 무료지요!
기념 촬영하고서….
다리를 건너 짤쯔부르크대성당이 있는 Residenz Platz로 걸어 갑니다.
기어이, 우산은 안써도 될 정도의 비가 조금씩 내립니다 추워 집니다. 젠~장^^
모차르트 동상과 레지던츠광장이 보입니다.
레지던츠 광장에서 잠간….
날씨가 흐려지면서 조금 더 추워 집니다. 가디건을 꺼내 입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딱인데…. 여행 내내 비도오고 해를 별로 못 봤습니다. ㅠㅠ
대성당 입니다.
입장료가 있었던가 가물 가물 입장료가 있었더래도 Salzbrug Card면 무료 입니다.
여기도 아직 오픈 전입니다. ㅋㅋ
호헨 짤쯔부르그성을 올려다 보며 성으로 갑니다.
Salzbrug Card로 무료로 올라가는 열차와 입장을 합니다.
올라 왔습니다.
성에서 내려다 본 짤쯔부르그 시가지. 정말 꿈 같습니다.
성 아래 펼쳐진 풍경들을 감상 합니다.
아직도 내 눈을 의심하며 내가 여기에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습니다.
성 여기 저기를 둘러 봅니다.
날씨가 좀 좋아져서 해가 보입니다.
기온도 올라가서 가디건 벗고, 기지개도 펴 봅니다.
계속 정신 못 차리고 여기 저기 마구 둘러 봅니다.
올라올때와 다르게 걸어서 내려갑니다.
들를 곳이 있어서 입니다.
논 베르그 수도원 입니다.
여기는 관광객이 거의 없습니다.
이 수도원은 영화에서 마리아가 피신한 곳이며, 보이는 문이 아이들이 찿아와 마리아 선생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조르던 그 문 입니다.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여기 오는길에 작은 다리가 있는데 거기도 영화에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걸어서 내려 왔습니다. 그리고 모든 풍경을 눈에 담기도 하구요….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