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의 마지막 날은 온다

체코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이자, 나의 첫 유럽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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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이 가리키는 저리로 걸어가면 화약탑을 지나 구시가지광장에 이른다.
손 끝을 클릭하면 손끝이 보입니다*^^*
야경은 어제 보았고, 오늘은 밝은 날의 광장의 모습을 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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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성당, 인후스동상, 성미쿨라세성당 등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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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옆에 있는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다.
유명 포인트라서 사람 많다.

 

04.jpg탑으로 올라가서 프라하를 내려다 본다.
탑으로 오르는 엘레베이트에 관광온 프랑스할머니들…. 엄청 시끄럽다.

 

05.jpg흔히 하는 이야기처럼 중세에 온 것 같다.

 

06.JPG내려와서 한동안 서버표지로 이용했던 사진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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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광장을 떠나서 유대인지구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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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고그라 불리는 곳들인데 유대 예배당 같은 거란다.
잠겨있어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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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지구를 뱅뱅 돌다보니 다시 구시가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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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이 지나니 사람이 무척 많아졌다.

 

11.jpg트램을 타고 한참을 가서 비세흐라드로 간다.

비세흐라드는 ‘고지대의 성’이라는 의미로 프라하 탄생 신화의 주무대로 체코 민족의 뿌리를 상징하는 곳 이란다.
10세기경 부터 조성된 프라하의 터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체코의 국민 음악가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제 1악장의 높은 성은 바로 여기 비세흐라드를 뜻한다고 한다.(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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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세흐라드의 메인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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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둘러보고 성벽도 보고 내려와서 떠날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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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근처에 와서 식사를 한다.
체코 전통 스프인 굴라쉬 인데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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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야 한다.
아쉽다.
언제나처럼 공항라운지에서 요기하고 여행을 마무리 한다

 

16.JPG오스트리아와 체코에서 사모은 기념품들이다.

가슴 뛰게한 첫 유럽여행이 저물어 간다.

아~ 오스트리아는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