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쯔 부르그 – 남은 발걸음

수도원을 뒤로 하고 계속 내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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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며 거리를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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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광장 근처로 가서 마리아가 물 튕기던 분수대는 못 찿고 다른 분수를 위안삼아, St. Peter묘지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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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St. Peter묘지 입니다.
폰트랩 가족이 알프스 넘기전, 나찌의 추적을 피해 숨었던 묘지 입니다만, 촬영 허가를 못 받아서 세트장에서 찍었다고 합니다. 여하튼, 그 배경이 된 묘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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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가다 지친 다리를 잠시 쉬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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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대성당으로 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인지 사람들로 활기가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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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놓을 곳이 없어서…. 어떻게던 인증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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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으로 들어가 봅니다.
유럽의 대규모 성당에 처음 들어가 봅니다.
눈이 휘둥그래 해 집니다.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마카오에서 봤던 조그마한 성당과는 비교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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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프게 기도도 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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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예술입니다…. 실제 예술 작품 맞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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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오르간도 보고, 1유로 기부하고 촛불도 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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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성당을 구경하다가, 축제극장으로 갑니다. ▲
여기는 영화에서 합창 경연대회 장소로 쓰였던 공연장 입니다만, 공연이 없을때에는 입장 불가라서 아쉽지만 포스트만 찍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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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재촉해서, 돌출 간판으로 유명한 게트라이데 거리를 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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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생가 입니다.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합니다.

안은 촬영금지라서…. 친필 악보도 있고 집기들 기타등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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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Panorama Museum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에 올라 봅니다.
물런 카드가 있으면 무료 입니다.
올라가서 다시 짤쯔부르그 시가지를 감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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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다 둘러봤나 봅니다.
현지인들처럼 노천 까페에서 늦은 점심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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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짤쯔부르그에서의 일정은 끝나 갑니다.

아침 8시에 시작해서 지금은 오후 1시 30분,
쉬지도 않고 얼마나 급하게, 많은 거리를 싸돌아 다녔는지, 다리에 쥐가 납니다.
한 30분 다리 풀어 주는라 죽는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