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후! 늘 가고 싶었던 곳 이었지만, 그래서 실망 할 지도 모르지만,
의미도 없고, 욕망만 존재 하고, 전혀 맘에 들지 않은 일상, 거기에 순응 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이겨내지도 못하고…. 게다가 갈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예정 되었다는 이유 하나로, 현실 도피에 가까운 여행을 합니다.
궁금 합니다.
이것들은 여행인가? 관광인가? 아님 도피인가?
난 왜…. 여행을 하는가?
결국 다시 돌아와야 하는 저주받은 인생인데….
그 날이 오기 전에 행복을 볼 수 있을까요….?
아주 아픈 어느 봄날 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봄이 보인답니다.
잠시봉합ㅠㅠ